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(문단 편집) ==== 지도자로서의 우월함 ==== 라인하르트의 지도자로서의 우월함은 '''라인하르트=[[로엔그람 왕조]]'''라는 단 하나로 표현 가능하다. 만약 라인하르트가 후계자를 만들기도 전에 사망했다면 우주정복은 커녕 동맹도 제국도 크나큰 전란에 휩쓸렸음이 틀림없기에, 양 웬리가 라인하르트 한 명만 쓰러뜨리면 모든 것이 사라진다고 말했을 만큼 그의 존재감은 [[라인하르트 원수부]]를 넘어 [[은하제국(은하영웅전설)|은하제국]] 전체에서도 독보적이었다. [[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|파렌하이트]]의 유언을 빌려서 표현하자면 "몇 번이나 무능한 상관이나 맹주를 만났지만 마지막에는 더할 나위 없이 위대한 [[카이저#s-3]]를 섬길 수 있었다. 꽤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. 순서가 거꾸로 되었다면 말이 아니었을 거야." 실제 상황이라면 더더욱 이렇게 청렴, 관대, 공명정대한데다 "그" [[오베르슈타인]]을 쓸 정도의 배포는 보통 사람이 감당할 게 아니다.[* 오베르슈타인의 성격이나 성향을 감안하면 아무나 써먹을 사람이 아니다. 아마 양 웬리였다면 당장에 쫓아내고도 남았을 것이다.] 또한 '''작가 [[다나카 요시키]]는 라인하르트보다 양 웬리가 더 모시기 어려운 상관일 것'''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. 라인하르트의 경우 부하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바로 질책하지만, 라인하르트보다 성격이 훨씬 부드러운 양 웬리는 부하에게 잘했다 잘못했다를 딱히 설명해주지 않는다는 것. 실제로, [[에밀 폰 젤레]]를 대하는 라인하르트가 가끔 짜증을 내다가도 에밀이 상처받으면 바로 사과한다거나, 부디 승리하시라는 에밀의 응원에 '에밀, 그러니까 너는 나에게 이기라는 거구나. 나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겠다. 그리고 너는 꼭 살아남아서 전하거라. 나를 승리하게 한 건 바로 너라고.'라고 대답해주는 등 에밀과 직접적인 피드백을 주고받는 라인하르트에 비해 양 웬리가 [[율리안 민츠]]를 대하는 태도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방임주의적이고, 율리안이 자신에게 존경심을 표할 때마다 꼭꼭 비꼬아주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을 정도였다. 즉, 라인하르트의 경우 자기 부하를 어느 정도는 이끌어주는 타입이지만 [[양 웬리]]의 부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알아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. [[월터 아일랜즈]]는 라인하르트와 부하들의 관계를 항성과 행성의 관계라고 말한 바 있다.[* 이때는 [[월터 아일랜즈]]가 각성해서 [[자유행성동맹]]을 지키려고 불철주야 뛰던 시절이다.] 이는 양 웬리의 판단과도 거의 일치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